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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으로 단장하는 중부연회 될 것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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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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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전명구)는 지난 17일 중부연회 본부에서 감리사 및 연회본부 임직원과 성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연회 본부 새단장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명홍 감리사(시흥남지방)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이원재 장로(인천동지방 평신도실행위원)가 기도한 후 전명구 감독이 ‘새단장’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아래 연회 본부를 아름답게 새단장 할 수 있었다”라며 “연회를 새단장하고 보니 이제는 우리 차례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전 감독은 “하나님께서는 겉을 보시는 분이 아니시고 속을 보시는 분이시기에 우리는 속단장에 힘써 하나님의 합당한 삶을 살 것”을 강조하며 “개개인이 속장단에 힘쓸 때 개교회가 깨끗케 되고, 중부연회가 깨끗케 되고, 감리교단이 깨끗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부연회를 선행으로 단장 할 것”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뜻에 어긋남이 없이 겸손히 섬기고 봉사하는 중부연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박영근 총무(중부연회)의 광고에 이어 전명구 감독이 축도한 후 중부연회 본부 시설시찰의 시간을 갖았으며 식사친교의 시간을 갖은 후 이날 행사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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