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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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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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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행사 열려

 

광복회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홍기후)는 선열들이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머나먼 이국땅 상해에서 임시정부를 세우고 항일투쟁의 횃불을 높이 들었던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4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8주년 임시정부수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인천지역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전성수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황흥구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박남춘 국회의원, 이광태 인천보훈지청장, 학생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약사보고, 기념사, 만수고등학교 학생의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소감문 발표와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전성수 행정부시장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암흑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선열들의 의지를 받들어 현재의 난관을 극복해, 인천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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