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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2017년 부활절연합예배,“연합하여 부활의 증인된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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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2017년 부활절연합예배

“연합하여 부활의 증인된 삶을 살자”

부평구기독교연합회

부평구기독교연합회(회장 이인구 목사)는 지난 16일 새벽 5시30분 주안장로교회에서 부평구 지역교회 교인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절연합새벽예배를 갖고 부활의 기쁜 소식을 온 누리에 전할 것을 다짐했다.

‘부활의 능력과 회복’을 주제로 열린 이날 예배는 총무 김철권 목사(부평제이교회)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강봉구 목사(열방교회)의 기도,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주 목사는 ‘생명과 부활의 주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께서는 오라비 나사로의 죽음으로 인해 슬퍼하고 있는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예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겠다고 말했다”며“이러한 생명과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민족복음화와 한국교회 부흥(김용택 목사, 온세계교회) ▲세계평화와 지구촌 복음화(조환국 목사, 예본교회) ▲부평지역 성시화와 지역교회(강성규 목사, 동광교회) ▲국가 안위와 경제발전(정찬선 목사, 신촌교회) ▲한국교회 일치와 영적 각성(강성호 장로, 부평중부교회)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회장 이인구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132년전 부활절 아침에 이 민족의 구원과 치유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던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 부부의 기도를 본받아 부활하신 주님의 영광이 헛되지 않도록 주의 가르침대로 행하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임선정 기자

서구기독교연합회

서구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김성한 목사)는 지난 16일 새벽 5시30분 서구문화회관에서 서구 지역교회 교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부활절연합예배를 갖고 부활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증경회장 김길수 목사(주예수사랑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증경회장 장성영 목사(경인교회)의 기도, 대표회장 김성한 목사(초원장로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예수 다시 사셨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만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시지 않았다면 우리의 믿음도 헛되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도 의미없는 일이지만, 예수님은 약속대로 살아나셨다”며 “이러한 부활의 산 소망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서구기독교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공동회장 박만규 목사, 인천영광교회) ▲학원폭력 근절 및 청소년들의 장래를 위하여(공동회장 김기성 목사, 서인천순복음교회) ▲서구지역 교회연합과 복음화를 위하여(공동회장 윤현중 목사, 참사랑교회) ▲이슬람 사원 건립 반대와 몰몬교 건축 반대를 위하여(사회분과 임근묵 목사, 아세아홍익교회) 각각 기도했다.

이어 증경회장 최완수 목사(가좌중앙장로교회)를 비롯해 4명의 증경회장은 축사, 증경회장 곽태권 목사(선교중앙감리교회)와 직전회장 송창학 목사(서인천성결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부활의 증인의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윤용상 기자

동구기독교연합회

동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영진 목사)는 지난 16일 새벽 5시30분 만선감리교회에서 동구지역교회 교인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동구지역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갖고 예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실무부회장 우강국 목사(제물포장로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오석태 장로(장로부회장, 제삼장로교회)의 대표기도, 구세군송림교회 브라스밴드의 특별연주, 직전회장 원종휘 목사(만석감리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원 목사는 ‘예수 부활 승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잠 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기에 우리도 죽음이 끝이 아니라 부활한다는 소망을 갖게 됐다”며 “이러한 예수님의 부활하신 승리의 산 소망을 간직하고,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삶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순서에서는 ▲교회와 나라와 민족과 지도자(진상철 목사, 고문/성광장로교회) ▲동구 교회의 부흥과 인천성시화 및 민족복음화(김병천 장로, 서부장로교회) ▲지역 구도심의 재개발과 공무원(황재식 목사, 목사부회장/만석중앙장로교회) ▲교회와 나라와 민족의 희망인 다음세대(우종윤 장로, 감사/인천중앙장로교회) ▲정의와 공의가 실현되는 경제발전(김유택 목사, 고문/행복한장로교회)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회장 김영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예수께서 부활하신 아침에 동구에 속한 교회가 연합하여 예배드림에 감사하다”며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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