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기독실업인회 인천지회(회장 황영수)는 지난 18일 카리스호텔에서 사할린 지회 창립과 CBMC 한국대회에 참석키 위해 내한한 사할린 지회 회원들과 인천지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10회 기도회를 갖고 기업인 및 전문인 선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안재현 변호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박건석 증경회장(CBMC 중앙회 부회장)은 “하나님 나라 확장 및 기업인 및 전문인을 전도하고 양육하여 성경적인 리더십을 세우기 위한 CBMC 설립 취지에 맞게 이번에 창립되는 사할린 지회와 인천지회가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합심기도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대한민국과 러시아 구 소련 CIS 15 국가를 위해 △한국 CBMC의 장기 비전과 한국대회를 위해 △인천, 북인천 CBMC 지회와 해외지회를 위해 △사할린 지회 창립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CBMC 사할린 지회 창립 준비팀은 이날 기도회 후 세계도시축전에 참가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CBMC 한국대회에 참석한 후 사할린으로 돌아가 지회 창립을 준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