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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및 국가번영ㆍ경제회복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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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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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및 국가번영ㆍ경제회복 위해 기도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나라를 위한 연합철야예배

 

오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고 북한의 핵 위협에 따른 사드 배치 문제로 미중의 갈등이 심화되는 등 복잡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혼란을 거듭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기도가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이사장 이규학 감독, 대표회장 박철규 목사)는 지난 달 28일 인천제일교회에서 2017(제17회) 나라를 위한 연합철야예배를 갖고 19대 대통령 선거를 비롯해 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위원장 전태규 목사(서광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수석부총재 고병수 목사(창곡교회)의 기도, 공동회장 김금숙 목사(은혜기도원)의 성경봉독, 영광교회 중창단의 특별찬송 총재 엄기호 목사(성령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엄 목사는 ‘승리의 비결’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의 3백 용사를 통해 미디안의 135,000명의 군사를 물리치게 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승패여부는 무기에 있지 않고 얼마나 하나님께 순종하느냐에 달렸다”고 말했다. 엄 목사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두려움이 없는 군사가 되어야 하고, 항상 깨어있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며 “지금처럼 국가와 민족이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영적 군사로서 두려움 없이 항상 깨어서 하나님께 매달리면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19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차장현 목사, 상임회장/부곡장로교회) ▲국가번영과 경제회복을 위해(신덕수 목사, 상임회장/한일순복음교회) ▲세계복음화와 한국교회 부흥을 위하여(정동학 목사, 공동회장/신광교회) 각각 기도한 후 참석자들이 함께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상임부총재 윤보환 감독(중부연회, 영광교회)의 격려사와 이사장 이규학 감독(인천제일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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