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성과 양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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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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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자의 세상사 주절주절
‘익명성과 양심에 대해’
정말 세상엔 별일이 다 일어나나보다. 한겨레 기자가 찜질방 수면실에서 잠을 자고 있는 30대 여성에게 입맞춤 하여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과 결혼한 다 큰 딸이 돈이 없어 아버지 지갑에 있는 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그것을 위조지폐로 채워 넣어 구속영장 청구에 들어간 사건에 대해 읽게 됐다.
두 사건은 성추행과 공문서위조라는 점은 다르지만 ‘상대가 모르겠지’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일어난 사건이다. 한겨레 기자가 잠자고 있는 여성에게 몰래 입맞춤을 하려고 한 것은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생각 됐기 때문이다. 아마도 그는 잠자던 여성이 깨어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아버지 지갑에서 돈을 몰래 빼서 사용한 뒤 위조지폐를 넣어놓은 딸도 아버지가 위조지폐를 본인이 사용하게 된 것을 알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범죄행위를 하게 됐을 것이다. 이는 범죄자가 인터넷 문화와 유사하게 ‘익명성’ 때문에 안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익명성이 바탕이 되면 사람들은 머뭇거리는 상황 속에서도 당당하게 불법한 행위를 하게 된다.
경찰이 없으면 무단횡단을 쉽게 하는 것과 주변에 누가 없으면 몰래 쓰레기를 버리는 것 등 익명이란 것이 주는 선택유발감정 때문에 불법행위를 하는 국민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익명성은 인간이 전지전능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생겨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계속해서 존재할 것이다. 이러한 익명성 상황 속에서 누군가에게 발각되면 범죄자가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비범죄자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세상적 관점이며,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익명성을 이용한 범죄행위는 그것이 발각이 되든 그렇지 않든 모두 ‘죄’이다. 익명성은 없앨 수 없지만, 인간의 마음속에 양심이란 잣대는 없앨 수 가 없다. 상기에 언급한 두 범죄자들이 익명성 보다 ‘양심’이란 잣대에 더 의존했다면 그러한 범죄행위를 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활과 생각 속에 언제어디서나 존재하신다. 그것을 강하게 자각하는 사람이라면 ‘익명성’을 이유로 범죄행위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하나님이 보고 있다는 것을 전적으로 믿기 때문에 반사회적 행위, 불법행위, 불건전한 생각 등을 의도적으로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주신 ‘양심’을 따라 살아가야할 의무가 있다. 양심 속에는 ‘나의 이익만을 생각하지 말자’, ‘남을 섬기자’, ‘착하게 살자’, ‘상대를 헤하지 말자’ 등 이상적인 사회가 실현될 개개인의 행동이 나타난다.
필자는 사람들이 익명성에 기대어 자신의 양심을 망가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다.
박기자의 세상사 주절주절
‘익명성과 양심에 대해’
정말 세상엔 별일이 다 일어나나보다. 한겨레 기자가 찜질방 수면실에서 잠을 자고 있는 30대 여성에게 입맞춤 하여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과 결혼한 다 큰 딸이 돈이 없어 아버지 지갑에 있는 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그것을 위조지폐로 채워 넣어 구속영장 청구에 들어간 사건에 대해 읽게 됐다.
두 사건은 성추행과 공문서위조라는 점은 다르지만 ‘상대가 모르겠지’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일어난 사건이다. 한겨레 기자가 잠자고 있는 여성에게 몰래 입맞춤을 하려고 한 것은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생각 됐기 때문이다. 아마도 그는 잠자던 여성이 깨어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아버지 지갑에서 돈을 몰래 빼서 사용한 뒤 위조지폐를 넣어놓은 딸도 아버지가 위조지폐를 본인이 사용하게 된 것을 알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범죄행위를 하게 됐을 것이다. 이는 범죄자가 인터넷 문화와 유사하게 ‘익명성’ 때문에 안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익명성이 바탕이 되면 사람들은 머뭇거리는 상황 속에서도 당당하게 불법한 행위를 하게 된다.
경찰이 없으면 무단횡단을 쉽게 하는 것과 주변에 누가 없으면 몰래 쓰레기를 버리는 것 등 익명이란 것이 주는 선택유발감정 때문에 불법행위를 하는 국민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익명성은 인간이 전지전능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생겨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계속해서 존재할 것이다. 이러한 익명성 상황 속에서 누군가에게 발각되면 범죄자가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비범죄자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세상적 관점이며,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익명성을 이용한 범죄행위는 그것이 발각이 되든 그렇지 않든 모두 ‘죄’이다. 익명성은 없앨 수 없지만, 인간의 마음속에 양심이란 잣대는 없앨 수 가 없다. 상기에 언급한 두 범죄자들이 익명성 보다 ‘양심’이란 잣대에 더 의존했다면 그러한 범죄행위를 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활과 생각 속에 언제어디서나 존재하신다. 그것을 강하게 자각하는 사람이라면 ‘익명성’을 이유로 범죄행위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하나님이 보고 있다는 것을 전적으로 믿기 때문에 반사회적 행위, 불법행위, 불건전한 생각 등을 의도적으로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주신 ‘양심’을 따라 살아가야할 의무가 있다. 양심 속에는 ‘나의 이익만을 생각하지 말자’, ‘남을 섬기자’, ‘착하게 살자’, ‘상대를 헤하지 말자’ 등 이상적인 사회가 실현될 개개인의 행동이 나타난다.
필자는 사람들이 익명성에 기대어 자신의 양심을 망가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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