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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연, 국가지도자들을 위한 기도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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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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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연, 국가지도자들을 위한 기도회 열어

 

부평구기독교연합회(회장 이인구 목사, 십정중부교회)는 지난 11일 부평관광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부평구 지도자 및 기관장 초청특기도회를 개최하고 대통령 및 국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연합과 발전을 위해 교회가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인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홍은파 목사(부평감리교회)는 ‘아름다운 연합’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승만 대통령의 농지개혁의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분열가운데서도 이 땅이 공산화 되지 않았다”며 “교회에 대한 비판과 교회 어려움 속에서도 올바른 지도자들의 기도와 섬김이 있다면 이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교회가 서로 연합하고 사회와 연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부회장 신재국 목사, 갈보리교회), ▲기관과 지도자들을 위하여(증경회장 장치호 목사, 횃불교회), ▲국가안위와 경제발전을 위해서(협동총무 홍은해 목사, 부평소망교회), ▲대통령과 국회의원, 구청장, 기관장들을 위해(증경회장 황관하 목사, 하늘만나교회), ▲부평구 성시화 및 이단 사이비 척결을 위해(부회장 맹익재 장로) 특별기도했다.

 

한편 이날 부기연은 부평구청에 30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금은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걷어 들인 헌금으로 지역사회 교회들이 예수님의 부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려진 예물이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날 “부평구의 발전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계셔 부평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었다”며 “구정을 이끄는데 많은 조언과 협력을 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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