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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으로 가란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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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으로 가란 메시지”

“6.25가 터졌을 때 저희 아버지께서는 강화로 피신을 하셨고, 그곳에서 또다시 부평으로 가라는 메시지를 듣고 이곳 부평에 오게 됐습니다. 제가 부평을 사랑하는 것은 이곳과 함께한 시간이 많았고, 부평에 좋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지난 11일 부평관광호텔에서 열린 부평구 지도자 및 기관장 초청 특별기도회에서 홍은파 목사가 설교 중에 한 말이다. 그는 부평에서 목회를 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이자 축복이라고 강조.

홍 목사는 “부평은 활력이 넘치는 도시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모이는 부평역과 훌륭한 교통여건, 특히 좋은 교회가 많이 모여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평에서 목회하고 싶어 합니다.”라고 부평을 자랑.

 

“헌신한 여인들의 공통점”

“다말은 삶 율법을 지킨 여인으로 그를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족보가 완성됩니다. 또한 라합은 유월절의 완성자로, 룻은 부모를 공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헌신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보여주는 삶을 살았습니다.”

지난 14일 숭의교회에서 열린 제 20대 감리사 이취임 감사예배에서 윤보환 감독이 설교 중에 한 말이다. 그는 복을 받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았다고 강조.

윤 감독은 “복음이 들어온 인천 땅에서 100년이란 역사를 가진 이곳 숭의교회는 앞으로 100년 이상 더 지역사회와 한국교회, 세계를 향해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명령한 영혼 구원에 힘써 나가야한다”고 강조.

 

“우물은 사후관리가 중요”

“이번에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를 통해 기금 1천만원을 받아 베트남 트라미 지역에 우물을 설치하려고 합니다. 그곳은 발전기로 전기를 만들어내고, 수도시설이 전무한 시골지역입니다. 여선교회 덕분에 월드비전에서 처음으로 베트남 트라미 지역에 우물을 팔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지난 16일 감리교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와 함께 베트남 트라미지역에 우물을 파기 사업을 진행하고있는 월드비전 인천지역본부 지부장 나윤철 지부장과 전화 인터뷰 중 그가 한 말이다. 그는 해외 적막하고 비위생적인 곳의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여선교회 덕분에 많은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됐다고 말해.

나 지부장은 “우물을 파주면 관리를 못해 그 우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데, 월드비전에서는 그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현지 주민들을 강하게 교육시켜 원활한 우물 및 시설 사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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