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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의 사회적 성화 실천을 본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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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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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의 사회적 성화 실천을 본받자”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웨슬리회심 279주년 생명나눔 특별행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위원장 윤보환 감독) 정책사업으로 장기기증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웨슬리회심 279주년 생명나눔 특별행사」를 지난 23일 감리회본부 16층 본부교회에서 개최했다.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 주최하고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가 주관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에서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는 특강순서로 ‘소금과 빛의 착한 행실’이라는 주제로 임성환 목사(신화교회) 강연과 이어 ‘웨슬리회심과 사회적 성화’라는 주제로 이상윤 목사(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본부장)가 강연을 하였다. 이상윤 목사는 강연을 통해 “웨슬리의 회심사건 이후 영국사회를 변화시켰던 사회성화운동은 오늘날 한국 감리교회가 잃어버린 감리교회의 전통이다”고 말하고 “에큐메니칼적인 사회적 프락시스를 회복하여 감리교회가 추진하고 있는 100만 전도운동에 추진력을 얻을 수 있도록 대 사회적인 성화운동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후 진행된 2부 기념예배에서는 김재성 장로(사회평신도국 총무)의 사회로 전명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의 설교, 이풍구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의 기도, 글로리아 여성중창단(평촌교회)의 특송,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명구 감독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수님이 떡을 떼어 축사하시고 떼어주실 때 비로소 엠마오로 가던 두 사람이 눈이 밝아져 곁에 계신 예수님을 보게 되었다”며 “예수그리스도의 말씀 안에서 복음에 대한 뜨거움을 회복하고 떡을 떼어 나누는 감리교회의 사회적 성화를 실천해가자”고 말씀을 전했다.

한편 3부 기념식에서는 279주년 웨슬리회심 기간 동안 장기기증 및 신청,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 등 사회성화를 실천한 교회에게 감사장을 전달되었으며, 웨슬리 사회성화실천운동 대표회장으로 홍성국 목사(전 경기연회감독/평촌교회)가 추대되었다. 이날 축사로는 윤보환 감독(사회평신도국 위원장/ 중부연회)과 박민용 총장(협성대학교), 노현홍 가천대학교 부총장이 축하 말씀을 전했으며, 격려사로 김기택 목사(전 기독교대한감리회 임시감독회장)가 격려로 치하를 하였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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