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물 분류

인터뷰 | "국제유학생 선교 및 양육에 힘쓸 것"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20여 개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63,952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귀한 세계선교의 대상으로 여기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결코 쉬지 않을 것입니다."

구랍 29일 창립총회 및 인천선교센터 개원을 한 국제유학생선교회(ICM) 대표 김교철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소망과 사명으로 알고 결코 포기하지 않고 이들을 위한 선교는 물론 지도자로 양육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올해로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한 지 21년째가 되는 김 목사는 "다른 사람들은 20년 쯤 목회를 하면 담임목사도 하면서 자리를 잡아가는데 왜 나는 날마다 개척을 해야 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지 하나님께 물을 때가 있었다"고 고백한다. 이 말처럼 김 목사는 지난 20여 년 동안 지나온 세월을 되돌아 볼 때 때로는 하나님께 원망 아닌 원망도 해봤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국내에 들어와 있는 국제유학생선교가 하나님께서 주신 소망,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임을 다시 한번 깨닫고 “Never Never Never Give up”하겠다고 힘주어 다짐하며 앞으로는 더욱더 충성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대학교 옆으로 보내셨으니 외국인들을 위해 학문적으로도 게으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더 열심히 공부해서 중국어로 중국 학생들을 가르칠 비전을 갖고 있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