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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재무장 통해 실업인 복음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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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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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기독실업인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36차 CBMC 한국대회를 갖고 실업인복음화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 : 구재규 객원기자)

국내외 지회회원 및 가족 4천여명 참석, 영적 재무장 다짐

국제적 영적 비즈니스 리더 육성위한 국제리더십센터 기공

 

사단법인 한국기독실업인회(CBMC)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하늘에 뿌리 내린 기업’을 주제로 제36차 CBMC 한국대회를 갖고 실업인과 전문인 선교를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전국 지회와 해외지회의 회원과 가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곽병율 중앙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김수웅 대회장(CBMC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우리 각자에게 맡겨 주신 사역지인 기업을 하늘에 뿌리 내린 기업으로 변화시키기 위함”이라며 “영적으로 재무장하여 변화를 주도하는 복의 근원의 회원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CBMC사역 페스티벌에서는 해외지역과 사역팀별 사역영상보고와 MBC 박나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초청만찬과 초청의 밤 순서에서는 김하중 전 통일부장관의 초청강연이 있은 후 해외한인 모임이 있었다.

둘째 날 밤에는 센터가 건립될 충남 당진군 민종기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CBMC 국제리더십센터 기공예배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민 군수는 김수웅 CBMC 중앙회장에게 건축허가서와 5억원의 건축헌금을 전달하며 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오정현 목사는 “CBMC가 한국 기독교의 강력한 모범적 신앙의 토대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진정한 복음의 기쁨과 능력을 알았으니 이제 그것을 표현하는 복음의 사명자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적으로 영적 비즈니스 리더를 육성하여 사업과 일터를 통한 선교와 섬김을 실천하여 열방을 축복하는 통로가 되므로 세계복음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을 목표로 건립이 추진 중인 국제리더십센터는 1만2200㎡(약 3700여평)에 최첨단 복합 문화공간으로 비전과 리더십 포럼 등 CBMC 사역을 위한 전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한편 아시아와 제3세계 비즈니스 리더 육성을 위한 과정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마지막 날에는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유치부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자녀캠프 ‘세대를 이어’를 진행하고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CBMC 회원 자녀로 구성된 파란회 자녀 팀 영상보고가 있은 후 김수웅 대회장의 폐회선언으로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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