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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보다 더 열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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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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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보다 더 열렬하다”

 

“우리 교회에 설교를 하러 온 목사님들은 우리 성도들이 박수를 치고 열렬히 환영하기 때문에 환영을 받고 싶어서 반드시 다시 오시고자 합니다. TV에서 보면 북한 사람들이 김정은이 나올 때 열렬히 박수로 환영하는 것을 볼 수 있는 데, 성도들은 이러한 주의 종들을 공산당보다 더 열렬히 환영해야 합니다.”

지난 10일 군자중앙교회에서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평신도단체협의회 미얀마 유치원 건립을 위한 평신도선교대회에서 설교자 윤보환 감독은 설교 하러 나와서 주의 종들이 설교하러 나올 때 공산당보다 더 열렬히 환영해야 한다고 주장.

윤 감독은 “오늘 제가 나왔을 때 열렬히 박수치고 환영하는 것은 우리 교회 교인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교회 교인들은 항상 이러한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제가 나올 경우에 열렬히 환영하고 박수를 치거든요”라고 농담 섞인 진담을 하기도.

 

한 목소리로 하나님 사랑 전해

 

“소중한 가정이 무너져가는 요즘 세태에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는 부부의 사랑의 마음이 한 목소리를 내며 아름다운 선율을 꽃피우고 공연장을 행복한 목소리로 가득 차게 했다. 활발한 음악 선교, 나눔 활동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살아가는 힘이 되어주는 부부의 아름다운 음악은 삶의 원동력이다.”

지난 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 정기연주회에서 김영주 단장은 사랑의부부합창단의 지속적인 공연을 하게 된 소회를 전해.

김 단장은 “부부가 성악으로 하나님의 찬양가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부르며 작은 가정들의 사랑과 나눔, 화목, 건강과 봉사의 실천들이 좋은 결실을 맺어 일상의 삶이 고단하더라도 가정이 심신의 고단함을 풀어주고 생활의 활력을 충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한다”고 강조.

 

“저는 세 가지 기도를 합니다”

 

“저는 하나님께 항상 세 가지 기도를 했습니다. ‘저 안돼요’ 그리고 ‘저 싫어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저 못해요’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무언가를 요구하실 때 저는 항상 이 세가지로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지난 20일 신기촌장로교회에서 열린 사사학교 인천지역 컨퍼런스에서 사사학교 교장 전겸도 목사는 “처음에 목회를 잘 하고 있는 데, 하나님께서 ‘이제는 교회를 떠나라’, ‘이제는 사사학교를 하라’고 하셨을 때 저는 ‘못한다’고 말했습니다”라고 사사학교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관련 설명.

전 목사는 “저는 하나님께 교육학을 안 했고, 교육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고 변명을 했지만,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교육학을 안 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씀하셔서 하나님의 강력한 이끌림에 교회를 사임하고 사사학교를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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