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보도 분류

“모범성도가 모범교회를 만든다”

작성자 정보

  • 박천석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모범성도가 모범교회를 만든다”

신현교회, 창립 63주년 기념 장로 취임 및 담임목사 성역 30주년 축하예배 열어

 

기독교대한감리회 신현교회(김요한 목사)는 지난 25일 신현교회에서 창립 63주년 기념 장로 취임 및 담임목사 성역 30주년 축하예배를 열고 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고 사랑을 전해왔던 역사와 같이 앞으로도 섬김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 모범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김요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배용두 원로 목사(신현교회)는 ‘모범교회, 모범성도’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신현교회가 오랜 역사의 시간동안 신현동 주변 지역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왔고, 그 모습을 통해 하나님을 궁금해하고 알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나며 부흥을 했다”며 “우선 성도들이 모범성도가 되고, 교회도 모범이 되는 교회가 되어 세상과 구분되는 따듯함과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 돼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요한 목사는 성역 30주년을 기념하여 가운 및 취임패를 수여 받았다. 김 목사는 답사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목회를 시작했고, 어느덧 30년이란 세월이 흘러 주님께서 쓰시는 바대로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됐다”며 “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 때문이기에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성도를 섬기고 교회를 사랑하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날 안완식 장로, 김덕연 장로, 소병선 장로가 장로로 취임하고 교회의 확장과 부흥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다짐을 했다.

 

한편 이날 축하예배는 외부 손님들의 초청을 최대한 배제하고, 모든 교인들 스스로가 순서를 맡아 교회 내에서 자신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사회에 모범성도로써 살아갈 것에 대한 다짐과 방향성을 찾는 시간이 됐다.

 

박천석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