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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제14회 6·25 구국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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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근표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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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제14회 6·25 구국기도회’ 개최

안보의식·국방력 키워야 전쟁 막을 수 있다

 

 

제37회기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총회장 전갑진 장로)는 지난 25일 ‘제14회 6·25 구국기도회’를 인천제2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1부 예배에서는 호국영령에 대한 묵도를 시작으로 다 같이 신앙고백, 찬송, 부회장인 유재성 장로의 기도와 서기인 안상설 장로의 성경봉독, 에반젤 권사 찬양대의 찬양으로 이어졌다.

‘복 있는 백성’이란 주제로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는 설교를 했으며 김주덕 장로의 헌금 기도, 인천제2교회 코람데오 찬양단의 헌금 특송, 부회장 박병관 장로의 ‘나라와 민족 남북통일을 위하여’, 부회장 서태복 장로의 ‘인천성시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부회장 민혁기 장로의 ‘동성애 반대와 이단근절을 위하여’의 특별기도, 이건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특강에서는 총회장 전갑진 장로의 개회사, 다 같이 애국가 제창, 김태우 박사의 특강, 총무 이교환 장로의 광고, 증경총회장 신선하 장로의 만찬기도로 마쳤다.

국가 국방안보 전문가인 김태우 박사(건양대 군사학과 교수)는 특강에서 “북한은 핵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에게서 경제적 이익을 취하기 위해 대화에 응하며 국방력을 키우고 있다. 북한의 무기는 상당히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북한은 핵무기를 갖추고 국방력이 우세해지면 우리나라를 계속 협박하며 미국과의 대화를 통해 이득을 취하게 될 것이다. 우리도 국방력을 키워 대등한 무기체계와 국방력으로 북한에 대해 제재와 응징으로 대처해야 한다. 그래야 한반도에 자유와 평화가 유지될 수 있다고 본다. 요즘은 젊은이들이 국가안보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이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아무래도 육이오를 겪어보지 못한 젊은 세대라서 전쟁의 아픔을 너무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며 “미국, 일본과의 동맹유지와 북한에 대한 공동 대응은 매우 중요하며 국가 안보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국방력 강화를 이뤄내지 못하면 한국은 위험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문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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