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동성애특별대책위원회, 군동성애반대 연석회의

7월 7일, 15일 대규모 군 동성애 반대 집회 개최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장원기 목사(흥광교회)) 동성애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진유신 목사(인기총 공동회장 · 순복음중앙교회)는 지난 24일 김흥수 목사, 김영식 목사, 김성한 목사, 권태섭 목사, 전진우 목사, 서성원 장로, 서태복 장로, 최조길 장로, 김성호 장로가 참석한 가운데 군 동성애 반대 집회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연석회의를 인천 로얄호텔에서 가졌다.

이날 진유신 위원장은 “현재 동성애가 합법화되면서 전 세계는 큰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것은 사탄의 문화이며 인류 멸망의 길이다. 군 동성애를 절대 반대하며 인천지방법원 이연진 판사의 군형법 92조 6항 위헌심판 제청에 대한 철회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 또한 오는 7월 7일, 15일 대규모 군 동성애 반대 집회를 인천지방법원 건물을 순회하며 가질 것이다”며 강력 규탄했다.

또한 향후 인천 전 지역의 교회에서는 집회를 이어가기 위한 지원과 후원을 아낌없이 진행할 것이며 군대를 보내야 하는 학부모들의 지지를 모아 더욱 적극적으로 군 동성애 반대 집회를 펼쳐나갈 것이라 했다. /문근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