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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2010년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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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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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1년 이상 기다렸던 일이기에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와 감동이 있던 의미 있는 날이였습니다"

박준희 인천YWCA 회장(내리교회 권사)은 지난 18일 인천YWCA 신축부지 기공식을 갖은 것에 대해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기공식을 가진 인천YWCA회관은 2010년 7월경에 완공될 예정으로 있다. 2010년은 또 인천YWCA가 설립된 지 4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다.

박 회장은 “그동안 부지를 마련해 놓고 건축을 못해 부끄럽기까지 했는데 4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에 완공하게 해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더욱 새롭게 전진해 나가라는 하나님의 뜻인 줄 알고 다시 도약하는 계기로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인천YWCA는 회관 건축과 함께 5층, 6층, 7층은 재가노인센터를 설립해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재가노인센터는 재가서비스, 장기보호, 단기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복지에 보다 전문적으로 그리고 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 3층과 4층은 인천YWCA가 사용할 예정인데 이곳에서도 기존에 하고 싶어도 공간이 협소해 시행하지 못했던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가정이라는 곳은 여성 혼자 꾸려나가는 것이 아니라 남편과 아이가 함께 이루어가는 곳이기 때문에 남편이 받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부부가 한데 어우러져서 할 수 있는 편한 프로그램을 또한 시실 할 것이라고 했다.

박 회장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예정”이라며 “남녀노소를 비롯해 다양한 계층과 다양한 문화가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또한 만들 것입니다”라고 전하며 그러기 위해 많은 것들을 계획하고 준비하며 앞으로 꾸준히 보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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