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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인천을 만들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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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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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인천을 만들어 나갑시다”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 임역원 기도회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대표회장 하귀호 목사)는 지난 8일 인천기독교회관 희망홀에서 임역원기도회를 갖고 국가 안보와 인천의 발전 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임부회장 김길수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안길선 목사(상임부회장)의 기도, 장원기 목사(인기총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장 목사는 ‘여호와께서 세우시는 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경의 역사는 크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성공을 한 사람들인 다윗의 길과 교만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해 멸망한 여로보암의 길로 나눌 수 있다”며 “철저하게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신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가 형식에 치우치지 말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는 진정한 기도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하귀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조찬기도회의 구성과 관련 현직 중심으로 구조를 개편했다”며 “앞으로 인천의 모든 기도하는 기관들과 협력하여 인천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무엇보다 기도하는 인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국가 안보와 번영을 위하여(진상철 목사, 직장선교분과위원장) ▲인천의 발전과 성시화를 위하여(서상운 목사, 실무부총무) ▲인천교계연합과 조찬기도회를 위하여(이웅세 목사, 동성애대책분과위원회 차장) ▲동성애 이슬람 등 반 기독교세력의 저지를 위하여(김흥수 목사, 이슬람대책분과위원장) 각각 기도했다.

특별히 전용태 장로(성시화운동본부장)는 격려사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의 위험성 및 동성애 확산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인천의 100만 기독교인들이 똘똘 뭉쳐 이를 저지해 나가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무총장 임재성 목사의 광고 후 최정성 목사(고문)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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