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합기독뉴스와 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 업무협약 체결

 

(주)연합기독뉴스(발행인 장희열 목사, 편집국장 윤용상 목사)는 지난 달 30일 연합기독뉴스 사무실에서 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 원장 이재일 원장과 ‘한국교회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작성하고 미취업 청년 및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IT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은 48년 전 정상은 회장이 설립한 회사로 한국의 IT기술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해왔으며, 다양한 부문에서 정부로부터 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취업률 목표관리제 우수기관 기념패’를 수상하면서 실업자 해소에 큰 공을 세운 것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연합기독뉴스는 한국교회 청년들의 미취업 및 실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동 인재개발원을 통해 다양한 IT교육(6개월 국비과정)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토대로 한국교회 청년들의 실업난을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IT분야 입문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MOU에서 윤용상 편집국장은 “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의 오래된 역사와 수준 높은 강사진에 대해 익히 잘 알고 있었으며, 특히 교회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열심히 돕고 지원하겠다는 그 열정에 신뢰를 하게됐다.”며 “취업난은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정부차원에서도 큰 고민거리인데 교회가 먼저 나서 청년들의 취업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지원해 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중앙정보처리학원은 서울 이대점과 강남점에 위치해 있으며, 18명의 전문 IT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개발원의 취업지원팀에서는 교육을 수료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력서 관리, 포트폴리오 작성, 취업 연계 및 지원 등 다양한 조력을 하고 있다.

 

이재일 원장은 “저희 학원은 현재 인공지능, 빅데이터, 파이썬, Cuda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들을 영입하기 위해 많은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타 기관과 차별화된 강사와 커리큘럼을 제공해 실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여 좋은 기업에 취업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