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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구 감독, 복음의 서부전선 옹진지방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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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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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구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중부연회)은 지난 18~21일 까지 복음의 서부전선인 옹진지방 덕적도와 백아도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제적인 문제로 교회와 사택의 수리가 필요함에도 미루어 왔던 곳에 전문 인력들인 중부연회 웨슬리 사회봉사단이 함께해 교회와 사택을 수리해 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중부연회 현직 감독으로서는 최초로 옹진지방 섬 교회들을 방문한 전명구 감독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 큰 교회, 자립교회들을 돌아보기 보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목회하는 미자립교회들을 돌아보며 그들을 격려하고 함께 기도하며, 그들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연회 차원에서 지원해 주어서 그들이 힘을 얻어 신바람나게 목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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