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제6회 어린이선교 축구대회’ 경기시작 전 중부연회 전명구 감독이 시축을 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중부연회(전명구 감독) 교회학교연합회(회장 김진열)는 지난 22일 부천시민운동장에서 ‘2009 중부연회감독기 제6회 어린이선교 축구대회’를 갖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구대회에 앞서 전기형 장로(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배동철 장로(교회학교연합회 부회장)가 기도를, 이순옥 권사(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장)가 성경봉독을, 전명구 감독은 ‘상을 얻도록’이라는 설교 제목을 통해 “축구는 11명이 한 팀으로 한 마음이 되어 한 몸과 같이 뛰지 않으면 승리 할 수 없는 경기”라며 사도바울이 ‘우리 모두는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들’이라고 한 말씀을 인용 “각자에게 주어진 직분과 사명을 잘 감당할 때 섬기는 교회, 지방 그리고 나아가 연회와 감리교가 하나가 되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날마다 부흥하고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진영 장로가 내빈소개를, 전명구 감독이 개회선언을, 김두범 목사(본부교육국총무)와 권기호 장로(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가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조윤주 장로(교회학교연합회 총무)가 광고한 후 김갑성 목사(교육사업분과위원장)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8개 지방 대표팀의 경기는 부천남지방 대표팀인 부천제일교회가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