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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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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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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서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

 

인천YMCA(회장 이창운)가 주관하고 MBC와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한 2017 MBC 1318 사랑의열매 자원봉사 캠프가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년의 역사를 지닌 본 캠프는 만 13살부터 18살 사이의 청소년 1,800여명이 인천, 서울, 경기, 충청, 부산, 경북, 호남, 강원, 제주 전국 9개의 권역에서 지난달 26일(수)부터 2박 3일 동안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캠프 참가를 통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만나고, 봉사 활동을 하면서 이웃사랑의 실천에 참여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봉사 활동을 통해서 자기를 되돌아보는 자기성찰의 시간과 자신의 일상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사랑의열매 캠프는 각 권역별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사회복지 시설 및 봉사활동처의 요청에 따라 봉사활동의 내용이 조금씩 달랐지만 대체적으로 노인보호시설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꽃꽂이, 비즈공예, 나들이 활동 등을 진행하였고, 시설의 청소, 말벗해드리기, 식사수발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나 쉼터 등의 시설에서는 벽화그리기, 공작활동, 지역사회 공익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봉사활동 외에도 다른 친구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새로 사귄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문의 : 프로그램기획실 이재춘 차장 : 032-431-8161, 010-9755-3769)

/문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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