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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의 행복을 찾아주는 시니어봉사회 활동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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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근표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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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의 행복을 찾아주는 시니어봉사회 활동이 되기를”

기독시니어봉사회(단), 제8차 인천시니어문화아카데미 개최

 

기독시니어봉사회(단)(대표회장 이종복 감독, 상임단장 최정성 목사)는 지난 10일 유정복 인천시장, 하귀호 목사, 손신철 목사 등 내‧외빈 및 회원 목회자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인천시니어문화아카데미’를 인천제일장로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상임단장 유도조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공동단장 김수영 목사의 기도와 여성위원장 조갑미 장로의 성경 봉독이 이어졌으며 손신철 인천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의 ‘하루가 천 년 같고’라는 설교가 있었다.

대표회장 이종복 감독은 개회사에서 “오늘 제8차 인천시니어문화아카데미가 개최됨을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유정복 인천시장님께서 시민의 복리증진에 노심초사하시는 중에 시간을 허락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독교의 지도자이신 인천제일장로교회 손신철 목사님과 하귀호 인천조찬기도회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말했다.

손신철 목사는 설교에서 “기독시니어봉사회의 활동은 인천시민들의 행복을 찾아주는 일이며 모두가 다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은혜를 입는 일”이라고 했다.

단장 최정성 목사는 환영사에서 “고령화 사회에서 100세 시대의 필요한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다음 세대에 본이 되기 위해 인천시니어문화아카데미 회원분들이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강연에서 “우선 인천시니어문화아카데미의 이종복 대표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 목사님 및 장로님의 인천시를 위한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모든 봉사활동이 인천시의 발전을 위한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동안 인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인천시민의 정치 및 경제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은 오늘과 같은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우리들의 수명을 늘렸으며 그만큼 행복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인구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천을 살기 좋은 시로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수명이 늘어난 만큼 목회활동에는 은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계속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하귀호 목사는 축사에서 “제8차 인천시니어문화아카데미에서 ‘100세 시대 노년의 행복한 삶’을 주제로 대표회장 이종복 감독님을 비롯한 시니어회원 여러분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상임협동 사무처장 배동환 장로가 ‘국가와 인천광역시를 위해’를 주제로 특별기도를 올렸으며 이날 대표회장 이종복 감독은 강연을 한 유정복 인천시장과 설교를 진행한 손신철 목사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사무총장 홍문기 목사의 광고와 부회장 이칠우 목사의 축도, 상임부회장 김영집 장로의 오찬 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문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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