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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성시축전 밑그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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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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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09 인천국제성시축전을 앞두고 대회 총재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를 비롯한 인기총 총회장 박삼열 등 준비위원들은 지난 1일 인천순복음교회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대회장소를 확정하는 등 주요내용을 점검했다.

준비위원들은 축전 전날인 5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메시야 연주회를 갖는 한편 첫날인 6일 낮에는 인천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각 구연합회 대항 체육대회를 갖기로 하는 한편 저녁에는 인천순복음교회서 집회를 갖고 다음날인 7일과 8일은 주안장로교회에서 각각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은혜와 기도 화합의 잔치로 3일간 열리는 이번 성시축전은 대회 총재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를 비롯해 대표대회장 나겸일 목사(주안장로교회), 고문 이호문 감독(숭의교회 원로) 등 인천지역 목회자와 오정현 목사(사랑의 교회),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정필도 목사(부산 수영로교회) 등 유명 강사들이 초청돼 함께 말씀의 향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이번 도시 축전 기간에는 집회와 함께 기독법조인 포럼을 비롯해 가정 사역세미나, 청소년 세미나 등 다양한 내용의 포럼도 전개될 방침이다.

대회 총재 최성규 목사는 “이번 성시축전이 우리 고장 인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해 명실공이 국제행사로서 손색이 없는 인천국제성시축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인기총은 2009 인천국제성시축전이 일회적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고 장기적으로 인천의 성시화와 복음화를 위한 교회의 지속적 프로그램의 연장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거리청소를 비롯해 기초질서확립운동을 비롯해 바가지 추방 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최근 출산율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과 관련 출산율 제고를 위한 캠페인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준비가 다소 지지부진하던 2009 인천국제성시축전이 이제 한 달여 기간을 남기고 새롭게 조직을 구성하는 등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축전의 성공을 위한 인천기독교계의 기도와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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