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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호 출항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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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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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호는 지난 1일 한나호 선상에서 한나호 출항감사예배를 갖고 제3차 선교여행을 통해 복음전하는 사역에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임재성 목사(인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이일성 장로(인천장로회총연합회 회장)의 기도, 한나호 선교단의 특송에 이어 장자옥 목사(인천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는 ‘하나님이 쓰시는 배’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바울이 선교를 하러다닐 때 사용했던 교통수단이 배였으며 또 그곳에서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 많은 이들이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난 곳”이라며 “한나호도 이번 항해를 통해 활발하게 선교하고 많은 이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아름다운 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장도영 목사(남인천교회)의 격려사, 전철한 목사(한국외국인선교회 대표)의 축사 후에 박수진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임재성 목사의 인도로 △부산사역을 통해 기도 후원자 3000명을 발굴하여 항우 4년간 사역에 큰 후원을 받게 되길 △발전기, 에어콘 수리와 3차 사역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한인 선교사 10명, 인도네시아 선교사 30명, 말레이시아 선교사 10명, 필리핀 선교사 10명이 충원되도록 △2009년 10월 말 시작되는 3차 선교여행에 안전한 항해와 성령의 폭발적인 역사로 선교지역에서 영혼이 돌아오고 교회가 연합하는 열매가 있게 되기를 합심하여 기도한 후에 박제일 목사(명문제일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오찬을 하면서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나호는 인천에 9개월 동안 머물면서 약 115개의 교회와 기관을 방문하여 선교보고를 하였으며 약 53개 교회 및 기관, 개인적으로 많은 성도들이 선상을 방문하기도 했다. 또 머무르는 동안 예배실을 비롯해 접견실, 손님방, 화장실, 샤워실, 세면실, 선상카페, 부엌을 리모델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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