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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공감으로 하나되는 인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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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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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공감으로 하나되는 인천 만들자”

인천시, 인천대공원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인천 나눔대축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6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17

인천 나눔대축제’를 개최했다.

‘나눔과 공감으로 하나되는 인천’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나

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 인천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배영)가 공동주관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유공자 3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사회

복지사 응원메시지 낭독, 사랑의 열매 감사풍선 전달식, 푸드뱅크·마켓 자원봉사단 발대식, 기부기업

현판 전달식 등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도 다채롭게 이어졌다. 이밖에도 나눔부스로 노인체험복을

활용한 노인체험, 점자명함 만들기, 냉장고 자석만들기, 주먹밥만들기 등 사회복지 기관과 지역사회 봉

사단의 재능기부로 나눔체험존이 운영됐다. 또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부모·자녀 심리검사 등의 사

회서비스존과 일상생활의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테이핑, 법률 상담, 의료 상담 등이 운영되는 사회공헌

존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장터도 운영되어 인천대공원을 찾는 시민이 나눔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

다. 나눔장터는 이마트가 기부한 반품상품을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시민 참여형 통합복지시스템, ‘행복

나눔인천(happyincheon.or.kr)을 통해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나눔장터·행복나눔 걷기대회 등 행사 참여만으로도 기부할 수 있는 이번행사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나눔과 공감으로 하나 되는 인천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

면 한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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