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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기독교의 ‘소통’의 도구 사명 감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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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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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기독교의 ‘소통’의 도구 사명 감당할 것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축복이 자랑스런 우리 300만 인천시민은 물론 3,000교회 100만 성도들에게 함께 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인천교회와 연합’과 ‘건강한 인천건설’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자 지난 2008년 창간한 ‘연합기독뉴스’가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도 속에 성장을 거듭한 끝에 벌써 9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9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기도와 광고로 협조해 주신 법인이사와 운영이사 및 모든 분들께 지면을 빌어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비롯해 인기총 총회장을 지낸 각 교단 대표들이 기도하며 뜻을 모아 창간한 ‘연합기독뉴스’가 여기까지 오는 데 인천을 성시화 하고 인천기독교계를 하나로 만드는 보람도 있었지만, 적잖은 어려움과 고비도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들은 인천 기독교의 위상 제고와 기독교 언론 본연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의지를 모아 기도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는 바로 독자들의 관심과 기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문서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밖에도 신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주 옥고를 게재해 주신 필진들의 노고 또한 엄청나게 큰 힘이 되었음에 다시한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인천의 100만 기독교인과 3천여 교회의 대변지라 자부하는 우리 ‘연합기독뉴스’는 기독교인만의 언론이 아니라 300만 시민과도 소통할 수 있는 도구가 되고자 그동안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기독교의 소식을 넘어서 인천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희망차고 밝은 뉴스들을 지면 곳곳에 담아내어 그야말로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했다고 자부합니다. 한마디로 ‘연합기독뉴스’는 교회와 인천광역시의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올 한해에도 ‘연합기독뉴스’는 기독교는 물론 인천 지역사회의 아름답고 따뜻한 소식들을 담기 위해 직접 현장을 누비며 보도함으로써 희망차고 행복한 인천의 미래를 밝히는 촛불로서의 사명을 감당해 왔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현장의 훈훈한 소식을 담아내는 것도 우리의 보람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동성애를 비롯해 이단 등 반 기독교적 세력과도 싸워나가는 일이 버거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싸워야할 대상임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싸워나갔습니다. 신천지의 도전에 기독교의 연합된 힘으로 싸워나가는 데도 함께 했고, 특별히 올해는 검암 지역의 몰몬교의 거센 도전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지면에 좌담회를 통해 몰몬교 확산의 부당성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연합기독뉴스’는 복음을 사수하는 일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삶의 현장의 소식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각 교단이나 교회의 크고 작은 소식들도 가능하면 빼놓지 않고 담아내려고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취재인원의 한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 해 주식회사로 전환을 하고 기업으로서의 신뢰도를 높이고 재정적으로도 더 탄탄한 구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앞으로도 연합기독뉴스는 창간정신이 퇴색하지 않도록 인천 기독교계의 연합과 일치는 물론 인천시와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인천을 건설하는 일에 앞장 서 나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당부드립니다.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과 인천의 모든 시민들과 교회에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모습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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