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평4동 화재취약가구에 소화기 기증

한국마사회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는 지난 9일 부평4동행정복지센터에 화재에 취약한 가구에 지원할 소화기 150개를 기증했다.

이번에 전달된 소화기는 화재취약 가구에서 불이 났을 때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손쉽게 사용 할 수 있는 스프레이식 소화기다.

부평4동은 독거노인·중증장애인 150가구에 동 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 등 부4친친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 사용방법 등을 안내한 후 설치 해 줄 예정이다.

박우일 부평문화공감센터장은 “소화기 전달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분들이 보다 더 안전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임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