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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행복 위해 육체ㆍ영적 건강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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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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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행복 위해 육체ㆍ영적 건강 유지해야”

인천시니어문화아카데미, 제10차 아카데미 문병호 최고위원 강사

 

인천시니어문화아카데미(이사장 이종복 감독)는 지난 9일 인천제2장로교회에서 문병호 최고위원(국민의당)을 강사로 제10차 인천시니어문화아카데미를 갖고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사 신선하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아카데미는 공동단장 최영 장로의 기도,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하였나이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제 노년에 세상적인 문화가 아니라 기독문화 아카데미를 만들어 기도하고 봉사하는 일은 매우 좋은 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며 “하나님의 아름다운 일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편지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문병호 최고위원은 ‘100세 시대 노년의 행복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며 “국가정책 차원에서 노인 지원정책은 어느 정도 발전을 이루었지만, 저출산 대책은 없는 상태라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지적했다. 특별히 노인 정책과 관련 문 최고위원은 “어르신 정책의 핵심은 수입과 건강, 인간다운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것 등의 3가지로 꼽을 수 있다”며 “국가 차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예산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니어문화아카데미를 비롯한 교회의 노인대학 등의 활성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상임협동사무총장 강휘철 장로의 구국기도에 이어 대표회장 이종복 감독의 문병호 최고위원과 이건영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진 후 사무처장 최병호 목사의 광고와 자문위원 김태경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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