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복음화 및 인천성시화 노력 다짐

동구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우강국 회장 선출

인천광역시 동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영진 목사)는 지난 9일 제물포교회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우강국 목사(제물포교회)를 선출하고 동구복음화와 인천성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총회에 앞서 회장 김영진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회계 김준열 장로의 기도(금곡성결교회) 전 회장 조광성 목사(송현성결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조 목사는 ‘이 시대의 세례요한’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오심을 예비하러 온 세례요한은 정의에 입각해 바른 말을 하고 항상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았다”며 “우리 모두 이 시대에 세례요한처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말과 행동을 하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우강국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임 회장님들의 뒤를 이어 동구연합회의 화합과 발전 및 동구복음화는 물론 인천광역시를 위해서도 기도하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 명단이다.

△회장 우강국 목사(제물포장로교회) △실무부회장 황재식 목사(만선중앙장로교회) △목사부회장 송창현 목사(인천중앙장로교회) △장로부회장 오석태 장로(제삼장로교회) △총무 신영춘 목사(천광성결교회) △서기 이광식 목사(온사랑교회) △부서기 최영호 사관(송림구세군영문) △회계 김준호 장로(동광장로교회) △부회계 김병헌 장로(서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