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병원 사랑의 성금전달

인천기독병원 직원선교회(회장 김형기 내과전문의)는 지난달 1일 중구에 있는 어려운 어르신들의 겨울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하늘정원교회 이종광 목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 목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돕는 일을 하고 싶었지만 교회가 새로 이전하고 재정이 없어 돕지 못했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형기 회장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모아지는 연말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과 내년에도 인천기독병원이 더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직원선교회는 해마다 병원주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선교비를 지원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고 있다.

손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