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교회, ‘사랑의 쌀, 라면 전달’

남촌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담임목사 황재환)은 지난 달 19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남촌동복지운영위원회에 불우이웃돕기 후원 물품으로 쌀 1백포(10kg)와 라면 1백상자(48개)를 기탁했다.

황재환 목사는 “저소득 가구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교회 성도들의 헌금과 기부로 올해도 기부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촌동복지운영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신 남촌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촌교회는 2012년부터 올해로 6회째 추수감사절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매주 화요일 마다 동네 어르신 점심식사 대접을 하고 있다.

임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