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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로봇랜드 핵심 앵커, 로봇타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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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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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로봇기업 지원 및 산업 발전 도모

인천 로봇랜드 핵심 앵커, 로봇타워 개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4일 로봇산업진흥시설(로봇타워, 로봇연구소)의 성공적인 준공을 알리고, 국내외 로봇기업 유치와 함께 지역로봇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로봇랜드 로봇타워 개소식’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국내 로봇 관련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공자 시상, 로봇타워 현판 제막식 및 로봇·드론 매직쇼 등 축하행사가 펼쳐졌으며, 로봇타워 입주기업 기술 및 제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로봇타워는 ‘로봇도시 인천’의 핵심이자 대한민국 대표의 로봇산업 메카가 될 로봇기업 지원 및 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약1,000억원을 투자해 건립한 시설이다. 로봇산업진흥시설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3층, 연면적 37,559㎡ 규모의 로봇타워와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4,076㎡의 로봇연구소로 이뤄져 있다.

유정복 시장은 “로봇타워가 인천광역시 8대 전략산업 및 4차 산업혁명의 선두사업인 로봇산업의 기반이 되는 시설로서, 지역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37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완공 시설인 로봇타워 및 로봇연구소는 1단계 사업이며, 2단계 사업은 조성실행계획 변경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부지에 산업용지를 도입하여 로봇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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