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천지방경찰청 성탄트리점등예배’

인천지방경찰청 경목위원회(위원장 주승중 목사, 실장 이세연 목사)가 주관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윤보환)가 후원한 ‘2017 인천지방경찰청 성탄트리점등예배’가 지난 1일 본관 로비에서 진행됐다.

중부연회본부 총무 조인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배영자 장로(중부연회 여선교회 연합회장)의 대표기도, 문세득 장로(경목위원회 평신도사무총장)의 성경봉독, 영광핸드벨찬양단(영광교회)의 특별찬양, 윤보환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감독(중부연회)은 믿음의 삶이란 제목으로 “세상에 많은 믿음이 있지만 변질되지 않는 믿음인 하나님의 믿음을 갖고 살아가면 목표가 달성되는 아름다운 삶이 된다”며 “인천 경찰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믿음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주민 청장(인천지방경찰청)도 축사를 통해 “하나님의 믿음으로 더욱 신뢰되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2부에서는 백덕기 목사(주안지방 감리사)의 선물전달식과 성탄트리 점등식을 한 후 기념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손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