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박삼열 목사)는 지난 14일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열리는 송도 국제도시 도시축전 주행사장을 방문, 10월 25일까지 열리는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을 기원했다.

 

인천세계도시축전위원회 초청으로 진행된 이날 방문 행사에는 인기총 총회장 박삼열 목사를 비롯해 증경총회장, 공동회장, 각 구연합회장 등 목회자와 평신도 200여명이 참석하여 도시축전 현장을 방문해 신종플루 안전대책을 살펴본 뒤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전망대에 올라 송도국제도시 주요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세계도시축전 상황을 돌아보았다.

박삼열 총회장은 “그동안 인천세계도시축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갖고 도시축전의 성공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티켓 13,500매(1억3천만원 상당)를 구입, 개 교회에 나누기도 했었다”라며 “축전이 대략 한 달여 남은기간동안 성공을 위해 인천의 교회들이 선의의 힘을 모아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안상수 시장은 “도시축전행사장은 신종인풀루엔자 안전지대임을 강조”하며 “도시축전 성공을 위한 기도와 홍보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