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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누리에 평화의 기쁜 소식 전파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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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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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누리에 평화의 기쁜 소식 전파되길”

서기연, 서구 마실거리에 성탄트리 점등

 

서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성한 목사)와 서구교구협의회(회장 김길수 목사)는 지난 7일 서구청 옆 마실거리에서 2017 크리스마스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하고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기덕 목사(새인천침례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강세창 목사(선교장로교회)의 기도, 박창흥 목사(예수비전교회)의 성경봉독, 선교중앙감리교회 중창단의 찬양, 곽태권 목사(선교중앙감리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곽 목사는 ‘성탄에 담긴 의미’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천년 전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아기 예수는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지만 영원하신 하나님으로서 낮고 천한 말구유에서 나셨고 평화의 왕으로 오셨다”며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이 우리만이 아니라 고난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하나님과 이웃과도 평화를 이루는 성탄이 되도록 할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의 기쁜 소식이 서구청 주민은 물론 온 누리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총장 윤동식 목사의 광고와 유석환 목사(광성장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성탄트리 점등을 한 후 온 누리의 평화를 기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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