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망집짓기운동본부, 계양구청에 성금 기탁

한국희망집짓기운동본부(대표 윤계림)는 지난 1일 ‘희망2018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계양구청에 기탁했다.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한국희망집짓기운동본부는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주로 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윤계림 대표는 “희망의 시작이 나눔이면 나눔의 시작은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한 연탄나눔, 사회복지시설 식사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2018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오는 2월 말까지 진행 중이며, 기부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