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총,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신년 감담회 진행

인천기독교연합회(총회장 이동원 목사, 이하 인기총)는 지난 31일 부평구청장실에서 홍미영 구청장과 신임 회장 및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청장이 부평구 관내 22개 동에서 잠을 자며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한 ‘숙박행정’ 여담을 나누며 소외계층을 보다 가깝게 돌아보며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다가오는 부활절예배를 부평구 삼삼체육관으로 예정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진행사항도 오고갔다.

홍 구청장은 “다문화 가정이나 소외계층에 대한 교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임 회장님들 및 임원 목사님들의 격려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기총 총회장 이동원 목사는 “늘 어려운 사람들 입장에서 행정을 펼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며 “이번 부활절 예배가 부평구에서 드려지는 만큼 부평구에 큰 축복과 은혜가 넘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손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