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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연 교회 연합과 부흥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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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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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연 교회 연합과 부흥 위해 노력할 것”

서기연, 27대 이규현 대표회장 취임예배

 

인천광역시서구기독교연합회(회장 이규현 목사)는 지난 달 4일 신정장로교회에서 ‘제 26대 대표회장 이임 및 제 27대 대표회장 취임예배’를 갖고 서구지역 복음화와 교회연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증경회장 남근형 목사(인천성민장로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증경회장 장성영 목사(경인교회)의 기도, 공동회장 김기성 목사(서인천순복음교회)의 성경봉독, 증경회장 김기덕 목사(새인천침례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 끝까지 쓰임 받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더럽히지 않고 믿음이 있으며, 감사하는 자를 끝까지 사용하신다”며 “서구 기독교연합회 산하 모든 교회의 교역자와 성도들이 끝까지 하나님께 쓰임을 받아 서구지역 교회의 연합과 복음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와 민족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하여(윤현중 목사, 참사랑장로교회), ▲이단과 동성애 반대를 위하여(김흥수 목사, 은혜장로교회) 각각 기도했다.

한편 증경회장 김길수 목사(주예수사랑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축하예배에서 27대 대표회장이규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귀한 직임을 맡겨 주신 데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 지역의 목회자들과 함께 연합과 일치,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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