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챤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

감리교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 초ㆍ중ㆍ고 찬양제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관익 장로)는 지난 달 27일 영광교회(담임 윤보환 감독)에서 ‘어린 양을 살리는 감리교회’를 주제로 제13회 교회학교 중부연회연합회 초ㆍ중ㆍ고 찬양제를 개최했다.

준비위원장 맹익재 장로(갈월교회)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부회장 한문우 장로(숭의교회)의 기도, 교회학교 남동서지방회 회장 이영수 장로(논현교회)의 성경봉독, 윤보환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감독은 ‘가장 아름다운 말, 찬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중부연회 산하 모든 교회들이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잘 준행하여 혼돈해진 소리를 하나님을 찬양하는 창조의 소리로 변화를 주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찬양의 주인공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장 이관익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잘못을 회개하는 마음과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 확신에 찬 믿음으로 드리는 찬양이 되어야 한다”며 “참가한 어린이와 학생들 모두가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은혜를 받는 귀한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찬양제는 워십과 중창, 합창은 본당 지하2층에서 황신자 권사(하늘만나교회)의 사회로, 독창은 웨슬리홀 6층에서 유성진 권사(열우물교회)의 사회로 각각 진행됐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