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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믿음의 경찰상 구축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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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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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믿음의 경찰상 구축해 나갈 것”

중부서 경목위, 신년감사예배 및 제66대 조정필 서장 취임 환영식

 

중부경찰서 경목위원회(위원장 조광성 목사)가 주관한 ‘2018 중부경찰서 신년감사예배 및 제 66대 조정필 서장 취임환영식’ 지난 12일 올림포스호텔에서 열렸다.

김영진 목사(경목위원)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정용인 목사(경목 서기)의 기도와 황규진 목사(경목위원)의 성경봉독, 조광성 목사(경목위원장)의 설교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새 역사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새 역사를 창조하는 중부경찰서, 받은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내는 경찰서장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중부경찰서 서장님과 이하 모든 경찰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정필 총경(중부서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13년 만에 다시 중부서에 근무하게 된 만큼 재임기간 동안 항상 시민을 위해 앞장서서 따뜻한 경찰, 믿음의 경찰을 만들어가겠다”며 “목사님들이 환대해주셔서 굉장히 영광스럽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목위원장 조 목사는 조정필 서장에게 취임패를 증정하고, 임재성 목사(경목고문)의 축사와 김길수 목사(경목부위원장)의 격려사 후 진상철 목사(경목실장)의 광고, 이경희 목사(선임위원장)의 축도로 예배는 마무리 됐다.

한편 조정필 서장은 지난 1987년 경사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인천청 보안과장, 남부서장, 삼산서장, 연수서장, 인천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손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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