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건강증진 위한 터전 될 것”

온누리병원, 온누리병원건강검진센터 개원 축하예배

온누리종합병원(원장 조영도)은 지난 8일 온누리병원건강검진센터 3층에서 건강검진센터 개원 축하예배를 갖고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조영도 원장을 비롯해 검단 지역의 목회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필상 목사(온니리병원 원목)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양대식 목사(큰사랑순복음교회)의 기도, 조일래 목사(수정교회 원로)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조 목사는 ‘사랑하는 자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 요한은 사랑하는 자 가이오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기원했다”며 “오늘 개원하는 온누리병원건강검진센터가 찾아오는 모든 이들의 육신의 질병과 함께 영적으로도 건강하게 함으로 모든 것이 잘되게 하는 치유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영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온누리병원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지역의 모든 목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온누리병원은 환자를 가족같이 섬기며, 특별히 건강검진센터 개원과 함께 무엇보다 영혼과 육신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단장로교회드림의료선교회 대표 문경복 목사는 “건강검진센터 개원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온누리병원과 긴밀히 협조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환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환우들을 위한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자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