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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복지시설에 태양열 급탕설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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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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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 연말까지 옹진군 등 섬 지역을 중심으로 경로당과 노인회관, 보건지소 등 복지시설 57곳에 태양열 급탕설비를 설치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시는 정부 지원금 8억5천여만원을 포함해 총 17억1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의 기름.가스보일러를 태양열 급탕설비로 교체, 온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경우 연간 240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1억원 가량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시 관계자는 "복지시설에 태양열 급탕설비를 설치하면 청정에너지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연료비 절감과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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