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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하는 아름다운 장로부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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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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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하는 아름다운 장로부부 되자”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2018 중부연회 장로부부 수련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상호 장로)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31개 지방 1,500여명의 장로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중부연회 장로부부수련회를 갖고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전도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성령님이 함께 하는 장로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 첫날 개회예배는 대회장 이상호 장로의 개회선언에 이어 준비위원장 이경복 장로의 사회로 이찬호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배영자 장로(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중부연회 윤보환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감독은 ‘아름다운 부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장로부부는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가장 아름다운 공동체로, 동역자가 되어서 십자가를 바라보며 금식하며 사랑을 나누고 자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사는 믿음의 가정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장로의 가정이 행복해지고 교회를 아름답게 세우는 부부의 사랑이 넘쳐서 하나님께서 만드신 에덴의 가정회복이 일어나고 교회가 든든해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회장 이상호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전도는 은사가 아니라 예수님의 명령이며, 유언이기 때문에 우리 장로부부들은 가족부터 이웃과 지역사회, 이 민족과 세계에 복음을 전함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부부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주제 강연에서는 이민재 목사(부천제일교회 담임)가 ‘예수께 사로잡힌 사람’이라는 제목을 통해 “지금처럼 예수를 잃어버린 시대에 우리는 예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수에 사로잡혀 예수를 전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의 특강 순서에서는 한상호 목사(주안감리교회)의 ‘다윗처럼’, 이천휘 목사(부평제일교회)의 ‘최고의 지도력’이라는 제목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가수 노사연 권사의 간증 및 찬양, 이기복 감독(하늘문감리교회)의 인도로 영성집회가 진행됐으며 다음날(2일) 김상현 감독의 설교로 폐회예배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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