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연합예배 준비에 만전 다짐

인기총,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및 시민문화축제 준비기도회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동원 목사)는 다음달 1일 인천선학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활절연합예배를 앞두고 지난 2일 인천 제2장로교회에서 첫 번째로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및 시민문화축제 준비기도회를 갖고 부활절연합예배의 성공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회장 황규호 목사(만수중앙감리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준비기도회는 공동회장 유재성 장로(부광감리교회)의 기도, 서기 김치수 목사(순복음형통한교회)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이건영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모이자’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서로 마음을 합하여 모이고 하나 되지 않으면 교회는 쇠퇴하기에 예배와 기도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모이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인기총 주최 부활절새벽연합예배에도 함께 모여서 하나님 앞에 연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자”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국가와 민족의 번영과 남북의 평화를 위해(서재규 장로, 연합장로회 차기총회장) ▲인천의 발전과 성시화를 위해(박홍천 목사, 남부중앙침례교회)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및 시민축제를 위하여(이성진 목사, 소망장로교회) 각각 기도했다.

사무총장 이인구 목사(십정중부감리교회)의 광고 후 총회장 이동원 목사(신성성결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