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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운 밤길도 이젠 안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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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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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운 밤길도 이젠 안심하세요! ”

인천시, 경찰청ㆍ편의점산업협회와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협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6일 인천지방경찰청·한국편의점산업협회와 공동으로‘여성·아동 안심 지

킴이집‘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성·아동 안심 지킴이집’은 여성과 아동이 신변을 위협하는 긴급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24시간

편의점으로 대피한 후 도움을 요청하면 편의점 직원이 비상벨을 눌러 경찰청 핫라인으로 신고, 경찰이 신

속하게 출동하여 안심귀가 조치하는 장소로 운영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인천지방경찰청·한국편의점산업협회·편의점 5개사(CU, GS25, 7-ELEVEN,

MINISTOP, C-SPACE )의 인천지점 대표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하여 협약서 서명과 함께 참여를 희망하

는 편의점주를 ‘안심 지킴이집 지킴이’로 위촉했다.

인천시는 지방경찰청과 함께 우범지역 편의점을 중심으로 『여성·아동 안심 지킴이집』으로 지정하여 인

천시 전체 1,700여개 편의점 중 1,000개소에 설치·운영하는 목표를 가지고 연차별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

다.

현재 인천시는 희망 편의점을 접수 중으로 해당 편의점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하고 안심 지킴이집 종사

자들에게 이용방법 교육 및 시민 홍보와 함께 ‘18.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재정정상도시로 전환하게 된 성과는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심 드

림(Dream) 인천을 위해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한 불

미스런 폭력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민· 관 ·경 이 한마음 한 뜻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 관계자와 편의점 참가자들은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인천시와

공동 추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24시간 편의점이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의 역할을 제대

로 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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