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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원인재,청라)~광명역 간 셔틀버스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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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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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원인재,청라)~광명역 간 셔틀버스 개통

하루 평균 3개 노선 각 35회 운행, 접근성 높아져

 

인천과 KTX 광명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노선이 개통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5일, 유정복 시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민 및 운송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광명역 셔틀버스 개통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운행을 개시한 셔틀버스는 3개 노선이며, 버스 16대를 투입하여 노선별 1일 평균 35회 운행하게 된다. 부평역-모래내시장역-만수역-남동구청을 거쳐 KTX 광명역에 도착하는 6780번, 원인재역-인천터미널-선수촌사거리-서창도서관을 거처 광명역에 도착하는 6790번, 청라국제도시역-한화꿈에그린-부평경찰서를 거쳐 광명역에 도착하는 6800번 등으로 요금은 청라·부평·원인재역 출발 기준으로 2천650원이다.

 

인천에서는 그동안 KTX 이용을 위해 광명역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이 많았지만 직통버스나 노선이 없어 그동안 불편이 큰 가운데 이번 셔틀버스 개통으로 30~40분이면 광명역에 갈 수 있어 인천시민의 KTX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셔틀버스로 서울까지의 접근성 또한 좋아질 수 있으며, 지방에서 KTX를 이용하여 인천 관광의 거점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인천의 인구가 매년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인천과 광명역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도입된다는 소식에 인천 시민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며, 앞으로 인천의 교통편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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