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1동, 다문화가정에 외식상품권 전달

부평구 삼산1동(동장 김건영)은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관내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에 100만 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외식 상품권은 삼산동에 소재한 주임재교회와 고기가마니가 50만 원씩을 후원하여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20세대에 각 5만 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을 전달했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가정은 “가족이 함께 외식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외식 상품권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건영 삼산1동장은 “돌아오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자녀가 있는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상품권 처럼 아름다운 이웃 나눔 연계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