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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연합예배 성공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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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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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연합예배 성공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

인기총, 2,3차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및 시민문화축제 준비기도회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동원 목사)는 다음달 1일 인천선학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활절연합예배를 앞두고 지난 11일 계산장로교회에서 2차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및 시민문화축제 준비기도회를 갖고 부활절연합예배의 성공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무총장 이인구 목사(십정중부감리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준비기도회는 음악위원장 안주백 장로(인천제일교회)의 기도, 서기 김치수 목사(순복음형통한교회)의 성경봉독, 총회장 이동원 목사(신성성결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부활하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함께 있지 않았던 도마는 예수님의 부활을 확신하지 못하고 의심하였지만, 예수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손의 못자국과 옆구리의 창자국을 보여주시자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우리들도 도마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의심하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부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고 더 나아가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및 시민축제를 위해(박병관 장로, 연합장로회 부회장/온세계장로교회) ▲국가와 민족의 번영과 남북의 평화를 위해(지희수 목사, 검단기독교연합회 회장/영광감리교회) ▲인천의 발전과 성시화를 위해(이규현 목사, 서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정장로교회) 각각 기도한 후 사무총장 이인구 목사(십정중부감리교회)의 광고 후 김태일 목사(계산장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인기총은 지난 18일 부광감리교회(담임 김상현 감독)에서 3차 준비기도회를 갖고 부활절연합예배의 성공을 기원했다. 공동회장 김태일 목사(계산장로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준비기도회는 공동회장 박홍천 목사(남부중앙침례교회)의 기도, 김철환 목사(루터교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부스러기 은총이면 충분합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께서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실 때 가나안 여인이 귀신들린 딸의 고쳐주심을 바라자 예수께서는 ‘나는 오직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들을 위해 왔다’며 ‘자녀들의 빵을 개들에게 던져줌이 마땅하지 않다’고 말했다”며 “이러한 예수님의 모욕적 언사에도 가나안 여인은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얻어먹는다’며 딸의 고쳐주심을 간청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러한 가나안 여인의 부스러기 은총을 간구한 데 대해 예수께서는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딸의 병을 고쳐주셨다”며 ‘우리들도 이러한 부스러기 은총이면 충분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예수께 매달리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국가와 민족의 번영과 남북의 평화를 위해(우강국 목사, 동구기독교연합회 회장/제물포장로교회) ▲인천의 발전과 성시화를 위해(서재규 장로, 연합장로회 부회장, 인천제2장로교회)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및 시민축제를 위해(김세택 장로, 연합장로회 부회장/인천순복음교회) 각각 기도한 후 사무총장 이인구 목사(십정중부감리교회)의 광고 후 총회장 이동원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인기총은 오는 25일 신성성결교회에서 제4차 준비기도회를 마지막으로 진행하고 다음달 1일 인천선학실내체욱관에서 2018년도 부활절연합새벽예배와 오후에는 부활절인천시민문화축제를 갖는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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