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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기쁨을 소외된 이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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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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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기쁨을 소외된 이들과 함께”

인보총, 2018 장애인과 함께하는 부활절연합예배

 

인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이웅세 목사)는 지난 달 27일 임마누엘교회에서 2018 장애인과 함께하는 부활절연합예배를 갖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부활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박만규 목사(신현영광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직전총회장 김민교 목사의 환영사와 총회장 이웅세 목사(세계로교회)의 환영사, 공동회장 이만용 목사(연희제일교회)의 대표기도, 증경총회장 안태준 목사(등대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안 목사는 ‘마지막 기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가룟유다는 예수께서 마지막으로 회개할 기회를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회개치 않아 그 기회를 잃어버리고 자살을 선택했다”며 “우리들이 오늘 장애우와 함께하는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는 것도 장애우를 비롯해 소외되고 불쌍한 영혼들을 돌보고 섬기기 위한 마지막 기회로 여기고 이들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 ▲나라와 민족(남북통일)을 위하여(심칠보 목사, 좋은교회) ▲장애인의 영과 육의 건강을 위하여(김철기 목사, 새성교회) 각각 기도했다.

공동회장 윤양표 목사(경성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격려와 축하연주 순서에서는 인천밀알선교단의 밀알수화중창단을 비롯해 이은란 권사(신안산대학교 생활음악과 교수)의 독창, 밀알장애인합창단의 합창 등의 축하연주 순서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부활절연합예배에서는 총회장 이웅세 목사가 인천밀알선교단에 격려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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