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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봉사활동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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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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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봉사활동 다짐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18 YOUTH학부모봉사단 전진대회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지난 14일 인천시청(대회의실)에서 ‘2018 YOUTH ․ 학부모봉사단 전진대회 LOVE ACTION’ 행사를 개최하였다.

‘YOUTH․학부모봉사단’은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관내 학교의 협력 사업으로 인천의 중․고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세대간 격차 해소와 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은 2001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치매 어르신 돌봄 센터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방문 봉사와 프리마켓 개최를 통한 수익금으로 연탄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2018년에도 12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 1,157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으로 이번 전진대회에서는 각 학교별로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2018년 사업 소개와 추진계획을 서로 공유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한국인성교육실천협회 임정희 회장의 인성교육 특강 ‘사랑 주러 왔다가 사랑받고 갑니다’를 통하여 봉사단에 참여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은 봉사자의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봉사활동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청소년정책에 있어서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기 주도적 활동이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YOUTH·학부모 봉사단 활동은 청소년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나눔 활동을 하는 대표적 참여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히며, “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도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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